[대덕동 ‘김복만 갈매기살’ - 김종욱 대표] “깔끔한 갈매기살에 정직과 친절을 담아” < 신설상가 < 당진생활 <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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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직화구이 전문점 김복만 갈매기살. 퇴근길 소주 한 잔 생각나는 날 들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곳이다.
김종욱 대표가 운영하는 이곳은 기름기 없고 깔끔한 갈매기살을 주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과일, 야채 등의 천연재료를 활용해 만든 특제소스에 3일간 재운 갈매기살은 김복만 갈매기살의 주력 메뉴로 손색이 없다.
이밖에도 콜라겐이 풍부한 돼지 껍데기, 소막창구이, 오드득 오드득 씹히는 매콤오돌뼈 등의 메뉴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김종욱 대표는 “저렴한 가격대에 편안한 공간에서 손님들이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김복만 갈매기살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식사하시는 손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욱 대표는 김복만 갈매기가 당진에 단단히 뿌리내리는 법은 정직한 맛과 손님에 대한 친절함이 영양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김복만 갈매기살에서는 황동구리판을 상용해 고기를 익힌다.
“황동구리판을 이용해 고기를 굽다보니 갈매기살에 배인 소스가 다른 판에 비해 쉽게 타지 않아 좋더군요. 또 고기의 육즙도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고기의 맛을 한층 높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