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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석문면 교로리 백제가든 최장열, 윤미자 부부]
“16년 전통 돼지갈비 맛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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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고기와 저만의 노하우로 손님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초심 그대로의 모습 만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돼지갈비로 이름 난 백제가든이 당진의 관광명소인 왜목마을 앞바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석문면 해안도로 부근으로 이전했다.
당진에서 16년째 백제가든을 운영해 온 최장열, 윤미자 부부는 주메뉴인 돼지갈비를 손님들이 보다 한적한 곳에서 주변경치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도록 이전을 결심했다. 이전을 결심했을 때 주위 사람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하지만 개업 이후 많은 손님들과 단골들이 찾아주고 있다고.
“바닷가 근처에는 횟집만 들어선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습니다. 자랑하는 돼지갈비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남편 최장열 씨는 현재 당진JC특우회 회원으로 당진청년회의소 역대회장 출신이다. 이 밖에도 새당진라이온스클럽 등 사회단체에 몸 담아 온 경력을 갖고 있다. 
 백제가든에 지금까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3일간 숙성시킨 돼지갈비 때문이다. 맛도 맛있지만 적절하게 밴 양념이 고기를 보다 연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최장열 씨는 “왜목마을을 찾는 분들 중에도 회를 드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오히려 더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정도”라며 “당진의 대표적인 돼지갈비 전문점으로서 자존심을 걸고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 356-5845
■위치:석문면 용무치포구에서 왜목마을 방향으로 1km 직진 후 좌측.
■가격:돼지갈비(1만1천원), 생삼겹살(1만2천원), 한우등심(3만5천원), 소불고기(1만1천원), 소고기국밥(1만원), 콩나물국밥·냉면(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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