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5일 석문면 대난지도 다목적회관에서는 난지초등학교 제7회 동창회(회장 김영덕)가 주관한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날 회관에는 김영덕 회장과 7회 동창생들이 대거 참여해 봉사에 나섰으며 난지도 주민들과 노인들이 참석해 준비한 점심을 함께했다. 난지도부녀회와 청년회는 일손돕기에 나서 음식재료와 요리를 하며 하루를 보냈다.
김영덕 회장은 “난지초등학교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이들이 매년 의기투합해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며 “아직도 고향을 지키고 계신 여러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도록 고향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연 시민기자 sainttail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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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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