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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5.18 17:33
  • 수정 2017.08.07 14:32
  • 호수 909

수청동 문미라 주부가 추천하는 <무조건 행복할 것>
“주부가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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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라 주부는 “요즘 한참 읽고 있는 책인데 주부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며 <무조건 행복할 것>을 추천했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행복하지 않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런데 주부들은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언제든 자신의 행복보다는 가족의 행복을 먼저 챙기기 마련이에요. 물론 가족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보람도 있지만 우선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하는 것 같아요.”
문미라 주부는 “내 자신이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야 상대를 대할 때도 더 친철하게 대하게 되어서 다른 사람들도 행복해지는 거 아니겠냐”며 “나의 행복부터 생각하는 게 어찌보면 이기적인 것 같지만 결국 나의 행복이 남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무조건 행복할 것>은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변호사이자 작가로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그레첸 루빈이 직접 경험한 하루하루 작은 실천으로 얻는 행복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월에는 활력 찾기, 2월에는 결혼, 3월에는 일, 4월에는 부모 역할 등 매달마다 자신을 이루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긍정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논 농사와 시어머니가 맡아하는 하우스 밭농사를 함께하고 있는 문미라 주부는 “봄을 맞아 농촌은 요즘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쁠 때”라며 “요즘엔 모내기 준비를 마치고 시금치 농사를 거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청1통 부녀회 총무를 맡아 오후에는 새마을 꽃밭을 가꾸러 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미라 주부는 “수청1통은 주변이 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에서 아직까지 농촌에 속해 60~70대 어르신들이 대부분이고 40대 주부는 몇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읽은이가 밑줄 친 구절

4월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행복하지 않다 - 아침은 노래로 시작하라, 타인의 감정을 느껴라, 집은 행복한 기억의 보물섬, 이벤트는 여유롭게.
6월 친구는 당장 만나라 - 친구의 생일을 기억하라, 최대한 관대해질 것, 자주자주 얼굴보기, 뒷담화는 절대 금물,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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