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8일부터 9일까지 천주교 합덕성당에서는 성체거동 전야제와 성체거동이 있을 예정이다.
성체거동은 ‘성체성사 안에서 빵이 되어 오신 우리 하느님을 알아 뵙고 그 힘으로 살아가는 신앙인들이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되고 더욱 큰 믿음을 고백할 수 있는 은총의 장’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8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지역 화합의 축제인 음악회가 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각 일반 합창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성체거동이 있는 날인 9일에는 오전 9시 환영 및 안내가 있으며 제병 만들기체험과 고해 성사가 집전되며 생활성가를 공연 한다. 당일 오전 10시30분에는 천주교 대전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집전으로 미사와 성체거동 성체강복이 있으며 12시20분에는 모든이 들이 함께하는 점심식사가 있다. 아울러 오후 1시30분에는 제병문양 그리기와 제병 만들기 체험 및 공연, 장터마당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석준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