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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8.04.13 00:00
  • 호수 219

정치인/장준섭 군수선거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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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선거에 도전장 내민 장준섭 씨

“당내 경선에 참여하겠다”



-도의원직을 전격 사퇴한 배경은?

【자민련 공천을 위해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는 압력을 많이 받아왔다.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의 뜻을 저버리기 어려워 당내의 경선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의원직 사퇴와 관련 김현욱 의원과 상의했는가?

의원직을 사퇴하고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알렸다.

-김현욱 의원의 반응은?

본인이 알아서 할 일 아니냐고 했다.

-경선 일정은 파악하고 있나?

명단파악도 안돼있는 등 아직 경선할 준비가 안되어 있다. 경선일정은 당에서 결정하는 대로 따라가겠다.

-본인의 기반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폭넓은 인지도와 서민대중에 기대를 하고 있다.

석문공단내의 석유화학 입주문제에 대한 입장은 변함없는가?

석유화학을 절대 안된다는 나의 입장은 단호하다. 최근 집단이주 또는 이주계획으로 있는 울산·여천·대산지역의 불행이 우리지역에서 되풀이 되어선 안된다.

-버스터미널 이전계획이 지연되고 있는데...

이전은 공청회를 거쳐 주민의견을 수렴한 다음 서둘러서 시행해야 한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도시발전 유발형과 시(市)급 규모의 터미널을 옮겨보자는 두가지 의견이 융해될 수 있는 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버스터미널이전에 따른 재원마련은?

취약하기 때문에 민자유치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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