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리아 방문요양센터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국가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이수해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격자로 신체활동, 일상지원, 정서지원, 기저귀 빨아주기, 식사보조, 머리를 감기기, 목욕, 청소, 정리정돈, 빨래보조, 말벗, 외출 시 동행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요양보호사들로 자체 구성된 봉사단 호박꽃 모임이 지난달 3월 발족했다”며 “토요일과 일요일 쉬는 날을 택해 도움이 필요한 집에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다”고 말했다.
노인 장기 요양보험제도는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65세 이상의 거동이 불편해 다른 이의 도움이 필요한 분이나 65세 미만이라도 노인성 질환, 중풍, 치매, 파킨슨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도 요양보호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문의 : 세실리아 방문 요양 센터(041-363-5522)
김석준 시민기자 k36290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