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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 삼웅2리 행복경로당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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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 봉성리 이어 2번째 지정

 

면천 삼웅2리가 당진에서 2번째로 행복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경로당 사업은 복지관이 건립되지 않은 지역의 노인들이 각종 프로그램 접근에 편리하도록 경로당 시설을 개선해 노인 복지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말에는 정미면 봉성리가 행복경로당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삼웅2리는 행복경로당 사업의 지원을 받아 경로당 주방을 리모델링하고 앞으로 주변 마을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컴퓨터와 서예, 국악, 기공체조 등 다양한 행복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삼웅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인근 마을인 사기소리와 송학리, 삼웅1리 마을 노인들도 참여한다.


유재면 삼웅2리 노인회장은 “삼웅2리 노인회는 그동안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이번 행복경로당 지정을 계기로 노인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식 여성가족과 노인복지팀장은 “고령화의 가장 큰 해결방안은 노인일자리사업”이라며 “행복경로당 사업이 노인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중으로 송악 기지시리에 행복경로당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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