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올해 당진과 인천 포항의 100가구를 선정해 희망의 집수리를 통한 주택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의 집수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빈곤층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당진에서는 올해 31가구를 선정해 7, 8월에 집중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임직원과 회사가 공동으로 매칭그랜트 기금을 마련한 지정기부사업으로 현대제철의 공장이 위치한 사업장 인근의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세대를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는 방식이다. 한편 2009년에는 40~50년이 지난 당진지역 32세대 농가주택을 현대식으로 개조했다.
- 사회
- 입력 2012.08.24 16:52
- 호수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