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가 송산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철재생공장 건축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주)가 최근 송산2일반 산업단지 A4-1 블럭에 대지면적 3만4713.54㎡, 연면적 9073.41㎡ 규모에 1층자리 공장1동에 대해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대자동차의 건축허가 신청에 대해 관련부서 및 국토계획법 제1종지구단위계획과 경관심의, 산집법, 소방법 등 관련법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대차가 건축허가 신청을 한 철재생공장은 분말형태의 철에 혼합물을 첨가 후 고온 처리해 자동차용 부속품이나 성형 가능한 원료를 가공하는 공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공장동 이외에 사무동이나 연구 시설 등을 추가적으로 건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회
- 입력 2012.08.31 20:39
- 호수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