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A업체의 송악지구 사업제안서가 제출된 것이 확인돼 이후 시행자 지정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일 이종현 도의원, 이재광 시의원, 김정환 송악개발위원장이 자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한 개의 업체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담당자는 “의향서가 들어와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으로 큰 틀에서 사업자가 관계법령에 맞는 적정한 업체라고 하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만 주민들과의 설득이나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대화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A업체에 대한 검토 후 시행자 지정까지 약 1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입력 2012.10.05 17:42
- 호수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