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추석을 맞이해 송편만들기를 실시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은 직접 반죽을 하고 속을 넣어 송편을 만들었다. 완성된 송편은 추석을 쓸쓸히 맞이하게 되실 평안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평안마을을 방문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안마를 해드리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한 달에 두 번씩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지고 평안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달아 드리고, 장기자랑을 공연한 적도 있으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아이들과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