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0월 22일자 931호에 대한 신문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무거운 지역현안과 함께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소재의 기사도 발굴해야 할 필요성을 공감하며,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분발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기획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다양한 지역의 소식이 실릴 수 있도록 지역의 작은 소식들도 빠뜨리지 말고 챙겨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또한 위원들은 당진지역의 개발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는 ‘친환경’ 시각에서 주민들 입장을 다뤄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지면이 글씨로 채워져 독자들에게 피로감을 주지 않도록 사진을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 됐다.
정리 임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