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아연(zelkova87@hanmail.net)
본지는 지난달 2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1월 26일자 936호에 대한 신문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진을 방해하지 않도록 사진설명이 사진 안쪽에 배치되는 것을 지양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으며 11면 김장 특집의 경우 칼라면에 배치됐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당진시 사회복지기관의 현황을 나타낸 기사의 경우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좋았다고 평가한 반면, 지도에서 읍·면·동 표기가 없었다는 점이 지적돼기도 했다. 한편 독자들이 한눈에 읽기 쉽게 주제별로 기사를 분리해 다룬다면 정보전달에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