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아연(zelkova87@hanmail.net)
본지는 지난 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2월 31일자 941호에 대한 신문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지역개발과, 환경에 관련한 기사를 취재할 때, 해당 지역만의 문제로 접근하기보다 당진시가 당면한 전체적인 의제로 바라봐야 한다면서, 시 차원에서 건강하고 올바른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인물기사 발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 됐으며, 연재칼럼의 경우 분량 등 필자에게 청탁했던 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