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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1998.01.26 00:00
  • 호수 209

금·고철모아 ‘경제살리기’ 나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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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부회장에 이순희씨 선출

당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21일 각 읍면 부녀협의회장단과 임원등이 모인
가운데 군청회의실에서 줁98 정기총회를 갖고 결산보고와 새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군 부녀회는 올해 경제난 극복을 위한 금모으기 운동과 고철모으기 운동을 새롭게 전개하
기로 했으며 인보사업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1지도자 1불우이웃 결연사업 등도 지속적으
로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휴경지 경작등 영농사업과 판매사업 등도 함
께 벌일 방침이다.
부녀회는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우리마을 사랑운동이 지나치게 사업에만 편중되었다고
평가하고 환경과 인심을 되살리는 공동체의식 함양운동으로 승화시키도록 각 읍면 마을 부
녀회에 시달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정기연 부회장의 사퇴로 공석중인 부회장에 송악면협의회 이순희 회장
이 선출되었으며 김덕섭 지회장은 새로 선출된 면천면 남녀협의회 최경선·한정숙 회장과
송산면 남녀협의회 신현모·서병연 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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