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월 22일자 제957호 신문에 대해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기사의 경우 축제 자체와 봉사단체활동, 큰줄이 끊어진 사고 등을 나눠 기사화 한 것은 좋았으나, 오랫동안 내려오는 전통민속으로써 축제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도 필요했다.
-시민기자가 쓴 안국관찰대 현판이 사라진 것에 대해 후속취재 및 보도가 필요하다.
-편집자문위원회 기사와 같이 토론회, 포럼 기사를 소홀히 다뤄서는 안 된다. 토론의 핵심을 짚어 효과적으로 정리해서 전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