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청년부 면천 대 아미팀 경기에서는 아미팀이 면천팀을 6 대 0으로 대파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백남이 선수가 5골을 넣으며 청년부 득점 2위로 급부상했다. 백남이 선수는 직장부 환영철강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치러진 동국제강과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31분만에 득점에 성공해 1 대 0 승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오는 19일 송악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청년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신평팀의 최태훈 선수와 골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어 청년부 득점 1위인 신평 최태훈 선수는 현재 8골을 득점한 상황이며 2위인 백남이 선수와 3골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태훈 선수도 오는 19일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상대팀으로 면천팀이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현재 최태훈 선수는 장년부, 청년부, 직장부를 선수 중 최다골을 유지하고 있다.
장년부에서는 신평 박종용 선수가 5골을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같은팀 한기영 선수가 4골을 득점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직장부에서는 김설 선수가 4골을 득점하며 1위를 달리고 있고 뒤를 이어 하이스코 양경종 선수가 3골로 득점순위 변경을 노리고 있다.
<5월 5일~7일 경기결과 >
■장년부 △면천 2:2 아미 △송악 1:1 석문FC △청룡 2:2 송산 ■청년부 △면천 0:6 아미 △송악 2:5 석문FC △청룡 0:5 송산 ■직장부 △현대제철 6:1 경찰서 △환영철강 1:0 동국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