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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운·제약회사 등 30여건 투자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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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투자유치설명회


당진시가 지난달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30여 건의 투자 유치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가 주최한 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는 동부제철, 하나은행 등 250여 개 업체와 언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투자 입지 조건과 수도권 이전기업 인센티브제도, 각종 개발 현황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장에는 송산2산단, 합덕인터스파크, 석문국가산단, 관광개발사업소 등 7개 상담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실시 했다.

이철환 시장은 “당진시는 기존 철강 위주 항만개발에서 벗어나 다양한 화물처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당진시의 지리적 이점과 미래가치를 고려한 투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환 투자유치팀장은 “이날 하루에만 30~40건의 투자 문의 및 상담이 들어왔다”며 “투자설명회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를 통해 투자 문의를 한 곳은 통운, 제약회사, 관광개발업 등으로 다양하다. 일부 기업은 난지섬 관광개발과 관련해 토지 답사를 오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 자리에서 한 참석자가 “기업이 투자하기에 당진 땅 값이 비싸다”는 발언을 하자 이철환 시장은 “당진은 지리적 이점과 여건이 좋아 다소 비싼 편이지만 투자가치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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