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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올 여름은 도비도 카누·카약 체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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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도내수면어업계 카누·카약 체험장 최장훈 위원장

도비도내수면어업계(계장 최장훈)가 카누·카약 체험장을 운영 중에 있다.

카누는 길쭉하고 선두와 선미가 뾰족한 배를 타고 노로 배를 저어 스피드를 겨루는 수상경기다. 배와 노의 종류 따라 나뉘며 방향을 조절하는 키가 있는 배를 카약이라고 부른다.
도비도내수면어업계는 레저스포츠의 발달과 도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상레포츠 체험장으로 카누·카약 체험장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난지도와 교로리, 초락도를 주 거주지로 한 계원들이 모여 마을기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장훈 위원장은 “관광체험 마을을 목표로 카누·카약 체험장을 운영 중”이라며 “도비도의 관광지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카누·카약 체험장을 방문·예약한 사람들은 약 1만여 명에 달한다. 특히 서울을 비롯해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동호인들이 찾고 있으며 단체 방문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학생 위탁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해 대구 걸스카웃에서 약 2천여명의 학생과 대전·충남 우주소년단 400여명의 학생들이 카누·카약 체험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산지방해양항만청과 연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서울시에 소속된 일부 학교에서도 카누·카약 체험장을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차원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얻어진다면 MOU를 체결해 서울시 전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죠.”

현재 카누·카약 체험장은 최대 수심 1.5m에 8Km의 수로로 조성되어 있으며 초보자 및 초등학생의 경우 왕복 약2.5km 구간의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초보자 및 초등학생의 경우 2.5km 구간의 코스를 소화하는데는 약 5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갯벌체험, 가두리 낚시체험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도비도농어촌휴양단지와 연계해 숙박시설 이용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임원명단> △위원장 : 최장훈 △총무 : 박근식 △이사 : 김오배, 김진식 △감사 : 윤영미 △계원 : 이순옥, 정현임, 최장혁, 김건우, 송기자, 조용식, 한미경, 김옥경, 이성철, 가봉현, 김응칠, 김기철, 방의분, 장은자

 

■가격:성인 2만원, 학생 1만원(당진시민의 경우 1인 1만원)
■연락처:353-6118
■위치:석문면 난지도리 149-55번지. 도비도농어촌휴양단지 맞은편 주차장 내 좌측 진입로로 진입. 50m 우측.
■홈페이지:http://cafe.daum.net/nanjido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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