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농협(조합장 최영수) 종합청사 준공식이 지난달 27일 수청동 신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수 당진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조이현 부시장 등 시 관계자, 농협 관계자들을 비롯한 조합원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준공식에 앞서 댄스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당진농협 종합청사는 22012년 기공식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준공됐다.
신축된 종합청사는 지난 5월 개장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77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 가능한 철골주차장, 주유소동, 세차장 기계실동으로 구성돼 있다.
최영수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당진농협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종합청사를 준공하고 기념식을 하게 돼 참으로 뿌듯하다”며 “앞으로 당진농협은 지역농가의 권익을 살리고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