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9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지역내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2회 충청남도 중·고등학교 음악경연대회 당진시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국악, 양악, 합창 등 12개 부문에서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문상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음악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물이 흐르지 않으면 생물이 살아가지 못하듯이 항상 마음을 다독여주고 위안을 준다”며 “음악이야 말로 인간의 삶에 풍요롭고 생동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