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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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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보도위원회]지속적 관심과 후속보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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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1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7월 15일자 제969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 분량이 긴 기사의 경우 중간제목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기사를 분리해 독자들이 읽기 부담스럽지 않도록 하고, 기사 내용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대난지도를 소개하는 기사에서는 바다 풍경뿐만 아니라 난지도 둘레길 풍경도 담았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 합덕 버그내 지명이 ‘버그네’로 잘못 표기됐다는 기사는 시민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좋은 기사였다. 시민기자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편집국과 꾸준한 소통이 필요하다.

- 고 김동호 학생의 기사처럼 사안에 대해 신문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후속보도가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 장고항에 위치한 당진시수산물유통센터 휴업에 대한 기사는 보다 심층적 취재가 필요하다. 상인들의 목소리를 구체적으로 담아 낼 필요가 있다.

- 어울림장터 기사의 경우 현장에서 찍은 좋은 사진이 부족했다. 또한 참가자 이야기를 다채롭게 다뤘다면 더욱 좋은 기사가 됐을 것이다.

- 독자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전달할 것인지 기획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기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 문화 현안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문화재단과 문화예술학교 운영, 심훈기념관을 비롯한 당진시의 문화정책 등을 살펴보고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취재·보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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