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공구부터 건축자재에 이르기까지 공업용품이라면 없는 게 없는 석문종합철물공구안전이 지난 달 1일 문을 열었다. 강광희 대표가 석문종합철물공구안전을 창업한 지 이제 두 달이 됐다. 그는 “창업한지 얼마 되자 않아 어려움이 많지만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이 입주해 있는 송산과 송악이 발전하고 있지만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석문도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죠. 석문의 비전을 보고 이곳에 상가를 열게 됐습니다.”

현재 그가 다루고 있는 주요 거래품목은 건설자재들과 안전용품이다. 공업단지보다 건설현장이 많은 석문지역인지라 철물이나 공구보다는 건설자재가 많이 팔리고 있다.

“아무래도 전에 일하던 곳은 기업체도 넓다 보니 활성화된 부분이 많죠. 석문지역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 있기에 부족한 부분도 많고 아직은 철물들보단 건설자재들이 많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강 대표가 운영하는 석문종합철물공구안전의 최대 장점은 그의 경험이다. 철물과 공구를 납품하는 회사에서 다년간 일을 해본 경험이 있기에 그는 자재의 사용처나 용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제를 선별하는 안목이 뛰어난 강 대표가 직접 고른 자재들이 많은 현장과 작업장에서 쓰이고 있다.

 강광희 대표는 빠른 서비스, 저렴한 가격, 질 좋은 자재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석문종합철물공구안전이 위치한 곳은 석문과 송산을 잇는 지역이다. 강 대표는 “송산과 석문의 교차점인 저희 철물점에서 자재를 쓰시는 많은 기업이나 인력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치 : 석문면 보덕포로 994-4
■연락처 : 356-8986
■주요품목 : 각종공구, 철물, 용접용품, 전기자재, 건축자재, 토목자재, 건자재, 페인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