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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해 최선”
읍내동 세브란스치과 길호종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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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모르게 어려운 이웃들 위한 봉사 펼쳐
섬세한 치료와 장기적 안목으로 치료에 심혈

▲ 1. 세브란스 치과 길호종 원장

아름다운 미소는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자신감 있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는 첫걸음은 건강한 치아에서 비롯된다.

길호종 원장이 당진에 세브란스치과를 운영한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길 원장은 치과치료 뿐만 아니라 당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모르게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는 휴가기간을 이용해 필리핀에서 의료봉사를 했으며 간간히 <당진시대>의 ‘사랑을 나눠주세요’ 코너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접한 이웃들을 위해서도 남모르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도 한다.

길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평소 부끄러움이 많아 남모르게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었는데 쑥스럽다”고 말했다.

▲ 2. 세브란스 치과 내부전경

길 원장은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해 사소한 이야기 하나라도 놓치지 말아야한다’는 원칙을 갖고 치료에 임한다. 섬세한 치료와 장기적 안목을 갖고 환자를 치료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게 의사가 갖춰야할 덕목 중 하나라고.

“세브란스치과 전 직원들이 환자의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선과 친절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대한다면 서로 딱딱하기만 한 의사와 환자관계가 아닌 인간적이고 편안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길 원장에 따르면 세브란스치과는 병원으로서의 느낌보다 집과 같은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는 환자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단다. 그만큼 한번 다녀간 손님들은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세브란스치과를 다시 찾는 일이 많다고.

▲ 3. 필리핀 의료봉사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길호종 원장

세브란스치과는 ‘단기적 치료가 아닌 장기적 치료’를 마음에 항상 새기며 나태해지지 않도록 서로를 독려하고 있다. 길 원장은 또 치료 후 치아에서 잇몸질환까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길 원장은 “치아나 잇몸에 이상이 생긴 뒤 진료를 받기 위해 치과를 찾는 분들이 아직도 많은 편”이라며 “개인이 평소에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차원에서 치과를 주기적으로 찾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치아 건강을 위해 환자 스스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또 건강한 치아의 보존을 위해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관리 및 정기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연락처:354-2070, 353-2070
■위치:읍내동 당진수협 본점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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