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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3.08.24 14:43
  • 호수 974

아미산 정자지붕 보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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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장 날아가 서까래 썩어
“현황파악 후 조치 취할 것”

▲ 아미산 정상의 정자지붕 서까래가 썩기 시작했다.

아미산 정상에 있는 정자의 서까래가 썩어가고 있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5일 아미산에 오른 한 시민은 지난해 태풍으로 정자의 기와가 날아간 자리에 서까래가 썩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정자 지붕 훼손이 더 진행되기 전에 조속한 보수가 이뤄지면 예산이 절감될 것”이라며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진시청 산림축산과 담당자는 “전문가에 따르면 전통정자와 달리 콘크리트 건물에 나무를 대고 기와를 얹은 상태라 유지보수의 한계가 있다”면서 “현황을 파악한 뒤 조치를 취하겠지만 정자가 산꼭대기에 있어 보수에 필요한 장비와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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