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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보도위원회] 익명보도 최소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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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달 2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8월 26일자 제97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 취재원 다양화로 같은 인물이 여러 기사에 반복 등장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1면과 2면에서 다뤄진 현대제철 노동자 5명 사망 관련 기사는 두 기사의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비중 있는 기사를 여러 꼭지로 나눠 다룰 때는 새로운 기획이 필요하다.
- 교정을 할 때 보다 집중함으로써 오탈자가 최대한 나오지 않도록 노력한다.
- 신설상가 기사에서 각 상가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사진을 찍는다.
- 장고항에서 꽃게가 대풍을 맞았다는 기사는 ‘꽃게 풍년’에 관한 것인지, 수산물 유통센터가 다시 재개했다는 것인지 다소 모호하다. 추가 취재가 필요하다.
- 신문에서 비판과 칭찬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행정기관을 비판·감시하는 것은 물론, 당진시의 수상 등에 대해서도 균형 있게 보도한다.
- 지역개발과 관련해 철강산업과 항만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기자들도 관심을 갖고 꾸준한 공부와 모니터를 해야 한다.
- 보도자료를 그대로 옮기기 보다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재기획과 재취재가 필요하다.
- 익명 보도를 최소화 한다.
- 독자들에게 친절한 신문이 되야 한다. 전문용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며, 특히 제목에서는 어려운 용어의 사용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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