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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재경당진향우회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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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그리워 하는 출향인 한자리에

지난 21일 재경당진향우회가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창립 57주년 맞은 향우회 역사와 전통당진향우회(회장 최형일)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아베뉴홀에서 2014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최형일 향우회장을 비롯해 당진향우회 회원들과 조이현 당진부시장, 김동완 국회의원 등 당진지역 내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한 신년교례회는 회원들에게 2014년을 맞아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국악공연이 진행됐으며 고향에 대한 향배를 통해 당진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2014년도 임원진들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재경당진향우회 창립57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 절단식이 진행됐다.

최형일 회장은 “2014년 한 해도 회원 모두 뜻 하는 바와 소망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중앙향우회로서 창립 57주년을 맞은 정통과 역사만큼 향우회 발전 및 고향 당진의 발전을 위해 단합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인터뷰] 당진향우회 최형일 회장

“중앙 향우회로서 책임과 의무 다하겠다”
“지난 1957년 창설된 재경당진향우회는 57년간 지속적인 발전으로 출향인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단체입니다. 고향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각계각층의 회원들 상호간에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최형일 회장은 “고향 당진이 인구 50만 자족특례 도시를 목표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머지않아 충남의 대표적인 철강공업 및 해양관광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당진시 신년교례회에서 당진의 GRDP(지역 내 총생산)가 4만8000달러로 울산에 이어 국내 두 번째라는 소식을 듣게 됐다는 최 회장은 “당진시민의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돼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재경당진향우회는 고향 당진을 대표하는 중앙향우회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원명단 ▲회장단 △회장:최형일 △사무총장:김종서 △총무부회장:인기홍, 손승란 △상임부회장:성용우, 이근옥 △감사:김종서, 김유현 ▲특위위원 △대표상임위원장:이우현 △기획위원장:윤순하 △변호사회회장:이근웅 △여성분과위원장:홍정옥 △기업인회회장:박찬호 △당진골프회회장:심왕근 △세무회회장:이성호 △교수회회장:박영진 △언론인회회장:이준용 ▲읍면회장 △당진읍민회장:강형구 △합덕읍민회장:표경열 △송악읍민회장:송기흥 △송산면민회장:최종완 △고대면민회장:장개충 △면천면민회장:정재룡 △순성면민회장:이충호 △우강면민회장:박주화 △신평면민회장:이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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