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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기초의원 출마자 다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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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후보 간 팽팽한 경쟁
새누리당 김영덕, 박장화, 인효식, 정상영
통합신당 김명진

합덕·면천·순성·우강을 기반으로 3명을 뽑는 다선거구는 새누리당 후보 간 경쟁구도가 팽팽한 가운데 당내 여론이 어느 곳으로 쏠릴 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총 5명의 예비후보가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다선거구는 4명의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당적을 갖고 있으며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명진 전 합덕읍 주민자치위원장이 통합신당으로 당직을 결정한 상황이다.
시의원 다선거구 새누리당 출마자는 시의원 출마로 마음을 굳히고 4선에 도전하는 박장화 당진시의회 의장과 재선에 도전하는 인효식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두 현직 시의원의 출마가 공표된 가운데 같은 새누리당 소속 김영덕 전 합덕농협 조합장과 정상영 전 농업경영인회 당진시연합회장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박장화 의장은 “시의원 출마를 통해 남부권 경기 침체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3선 의원으로서 역량을 갖춘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인효식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지역발전을 위해 합덕버스터미널 재개발사업 및 낙후된 농업시설 투자를 이뤄냈지만 지역을 위해 실행하지 못한 많은 계획들을 이어서 이를 추진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역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덕 전 조합장은 “침체기를 겪고 있는 남부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농촌소득 향상으로 구매력을 높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상영 전 회장은 “농업인 출신 시의원으로서 지역 농·축산업 현안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 농업발전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며 “농업 및 축산인의 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진 전 위원장은 “시의원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남부지역 발전을 위해 뛰겠다”며 “주민곁에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아 의정에 반영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고, 지역 민원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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