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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04 23:06
  • 호수 1004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운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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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노인복지관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지난 28일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단순한 용돈벌이식 일자리가 아닌 활동적인 노인상을 제시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중 일자리사업, 공익형 사업 등 5개의 유형으로 나눠 현재 184명의 노인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인 급식도우미는 원당초 외 13곳 초등학교에 파견돼 식사예절 지도 및 학교급식 활동 보조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감시카메라 전담요원으로 배치돼 활동하기도 한다. 앞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은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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