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이 여성친화도시로 선포된 지 4년을 맞아 2014년도의 새로운 발전 사업을 제시하는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1일 열린 추진계획 보고회는 지난 성과와 역점 과제 발표 및 2014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추진 성과로는 △여성 우선 주차장·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36면) △여성사 전시실 설치 △공공기관 유모차 무료대여 △신터미널 내 수유실 설치 △CCTV 확충(180대) 등이 꼽혔다.
함께 진행된 의견청취 및 토론 시간에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충 △여성환경감시단에 교통비 지급 △대상층 확대 △여성체육시설 조직 △여성타운 필요 △여성친화도시 전담 공무원 확충 등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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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4 23:07
- 호수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