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발이 돼줄 차량을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국중양)가 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영팔)에 지난달 27일 전달했다. 지원된 차량은 당진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인 당진돌봄사회서비스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차량은 거동이 어려운 무의탁 노인의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들의 이동과 병원 방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차량에는 안전좌석 구조물이 장착돼 있어 이동에 안전함을 더했다.
차량을 기증한 당진화력본부는 2009년부터 자활센터와 함께 무의탁 환자 간병인 지원사업을 이어왔으며 노인들의 병원 치료에 따른 이동 환경이 열악함을 알고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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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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