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월 31일자 제100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전체적으로 파급력 있는 지역 현안 기사가 많았으나 인물기사가 적어 독자의 다양한 흥미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다.
-이번 호는 신문의 색감이 어두워 아쉬웠다. 색감 조정이 필요하다.
-단체명과 이름에 오·탈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봄 맞이 나들이 하기 좋은 곳’, ‘4월 산행 일정’ 등 봄에 관련한 기사가 많아 보기 좋았다.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정보제공성 기사 발굴이 필요하다.
-전국적인 이슈가 지역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관심 가져야 한다.
-신문의 주요 기능인 견제, 비판, 감시 기능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사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자료사진과 그래픽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기사 안에 취재원의 발언내용을 넣어 기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현장감을 살려야 한다.
정리 한수미 기자
- 공정보도위원회
- 입력 2014.04.05 21:50
- 호수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