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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공천심사 결과
시장후보 경선 치룰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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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제1선거구 경선, 제2선거구 김명선 공천
시의원 김기재, 맹붕재, 안효권,
최수재, 김명진, 양창모 공천
안준영, 윤기섭 경선

새정치민주연합 공천확정 후보세월호 참사로 늦어졌던 지방선거 공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달 29일 새누리당이 시장후보로 이철환 후보를 선출한데 이어 시·도의원 후보들도 여론조사를 마치고 공천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일 충청남도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도의원 제2선거구에 김명선 후보를, 시의원 가선거구에 맹붕재·김기재 후보를, 나선거구에 안효권·최수재 후보를, 다선거구에 단수후보인 김명진 후보를, 라선거구는 양창모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가선거구에 공천신청을 했던 김석준 후보는 공심위 면접에서 탈락했다.

3명의 후보가 경합한 라선거구는 신평지역의 양창모 후보를 공천하고 송악지역은 안준영 후보와 윤기섭 후보 가운데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경쟁이 치열한 도의원 제1선거구는 김창규 후보와 심상찬 후보 그리고 재심의를 통해 기사회생한 오동원 후보가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경선방식은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로 진행하기로 충남도당에서 결정했다.
한편 김홍장 후보와 이덕연 후보가 경합중인 시장후보 선출 방식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어기구 당진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은 “두 후보를 놓고 경선을 치를 것인지 아직 충남도당에서 결정한 바 없으나 오는 7일 시장후보자 토론회 전까지 결정될 수 있도록 서두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 위원장은 “여론조사 일정은 역선택 방지를 위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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