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6월9일자 제101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최근 오타가 잦다. 교정에 신경 써야 한다.
-세상사는 이야기로 6.25에 참전한 김영태 옹이 보도됐다. 6월을 맞아 시기 적절한 기획으로 보기 좋았다.
-선거와 관련해 지역별 득표수를 원하는 독자들이 많은 만큼 게재해야 한다.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야 한다. 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프 등 다양한 자료를 고려해 독자들이 보기 쉽도록 고민해야 한다.
-다양한 연령층과 여성 취재원을 고루 활용해 지면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기사 작성과 편집 시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해야 한다. 독자가 원하는 정보와 편집방향을 이해해야 한다.
-교육면에 전국체전 메달 수상자 선수 학생들의 인터뷰가 들어가 보기 좋았다. 하지만 장윤희 학생의 부모님 성함이 빠져 있어 아쉬웠다.
-소방서·경찰서 소식의 경우 취재기관이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보다 시민들이 원하는 기사를 게재해야 한다.                                                              / 정리 한수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