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신임총재에 와포 조선형 씨가 취임을 앞두고 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다음달 5일 송악농협 다올라페니체 웨딩홀에서 총재 이·취임식을 갖는다.
정선용 총재의 뒤를 이어 취임할 조선형 총재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지도자들과 클럽의 리더들이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신 덕분”이라며 “각 클럽은 물론 3620지구 지도자들과 한 마음 한뜻으로 지구가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혔다.
조 총재는 또 “지난 회기에서 로타리안의 재단 참여가 대폭 증가하고 해외 자매 클럽의 교류는 물론 해외봉사에도 많은 발자취를 남겨 뿌듯하다”며 “그 성과를 이어 받아 3620지구 지구대회에서 클럽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 총재는 특히 지구 운영 활성화의 극대화를 위해 11개 지역 대표들과 논의해 지구의 비전을 제시 할 계획이다. 또한 신입회원들의 로타리 이해에 대한 교육과 투명한 재단 기금 사용에 대해 회원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을 찾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조 총재는 지난 1996년 석문로타리클럽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으며 왜목해돋이 축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 지부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 사회
- 입력 2014.06.21 20:47
- 호수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