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이 취임 이틀째인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6기 시정 운영방향 및 운영철학에 대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시장은 언론에 대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임을 강조하며 잘못된 시정에 대한 비판과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당진의 빠른 경제 성장 이면에 나타난 갈등과 대립을 지적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전탑 건설, 동부화력 건설 등 산적해 있는 현안사업을 지혜롭게 풀어 나가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