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방 평신도 수련회 및 제6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4개 지역으로 나뉜 총38개의 교회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예배를 시작으로 2부에는 워크숍과 색소폰 연주, 무용 등 특색이 넘치는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3부에서는 남녀노소가 함께 겨루는 체육대회와 경품 추첨이 어우러져 각 교회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주관위원인 당진교회 총 남선교회 회장 정재홍 장로는 “이번 행사를 계기 삼아 한마음 체육대회가 당진지역의 온 교회를 화합하는 참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종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성도들의 돈독함을 다지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경아 시민기자 coolove0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