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8월25일자 제102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 1면 사진의 크기가 작고 현장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해 아쉬웠다.
- 이번 호는 전체적으로 인물 기사가 적었다. 기사에 대한 충분한 기획이 필요하다.
- 당진시청 인사이동과 복지예산 분석 기사가 보도됐다.
인사와 예산에 대한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 교황 방문 이후의 솔뫼성지 변화, 신자 증가 추이, 방문객 수 변화 등 후속 보도를 해야 한다.
- 교육면에서 개학 기획으로 학생들의 한마디가 보도됐다.
다양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낼 수 있어 좋았지만 깊이감은 부족했다.
- 교정 시 취재부와 편집부의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
- 맛집 기사의 경우 음식 사진이 맛깔스럽게 게재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