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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4.09.05 17:35
  • 호수 1025

충남도민체전 D-22
“당진시체육회, 도민체전 종합우승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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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등과 순위 경쟁 치열
지난해 종합 3위 기록

제66회 충남도민체전이 22일 앞으로 다가왔다.
당진시체육회(회장 김홍장)는 지난 4일 도민체전 전력분석 보고회를 열고 각 가맹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홍장 회장을 필두로 도민체전 종합우승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당진시체육회 임원 및 각 가맹단체장들은 도민체전 결단식 및 응원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각 종목별 대진표를 분석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충남도민체전에서 2만0850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천안시(2만2750점)와 4200점, 종합2위를 차지한 아산시(2만2150점)와는 1300점 차로 아쉽게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당진시체육회는 조직적인 선수관리와 훈련으로 경기력 및 체력 강화에 힘써줄 것을 각 가맹단체에 당부하고 대진표를 추첨한 자료를 통해 전술훈련 및 실전훈련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대진표 분석에 따른 1, 2차전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하고 실전 경기장 방문 및 실전 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제23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홍주종합경기장 외 28개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15개 시·군에서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제66회 충남도민체전   종목별 전력 분석]

●육상(협회장 김종복)
일반부 2위 1400점, 학생부 7위 700점, 3.1역전경기 7위 700점, 총점 2800점 획득을 예상. 지난해 상위권 학생들이 고등부로 진학함에 따라 현재 학생부 상위권 선수층이 얇은 상태. 반면 초등부 선수는 늘어난 반면 6위안 진입에는 실력이 미비함.
△예상순위
1위 : 천안(일반), 천안(학생) 
2위 : 당진(일반), 홍성(학생)
3위 : 보령(일반), 아산(학생) 
4위 : 아산(일반), 논산(학생)
5위 : 서산(일반), 공주(학생)

●수영(협회장 원국희)
초등부 선수들의 선전 기대. 앞으로 초등부(엘리트)선수 수급이 필요함. 원당초 만으로는 선수 수급에 부족함이 있고 선수가 확보된다 하더라도 레인 문제가 있어 힘들다고 평가됨.

●태권도(협회장 손범승)
 초·중·고등부 선수들이 작년에 비해 실력이 뛰어나 성적 향상에 기대. 집중훈련과 시합을 통해 철저히 실전에 대비 중.
△예상순위
1위 : 천안시, 2위 : 부여군, 3위 : 홍성군, 4위 : 서산시, 5위 : 논산시

●배구(협회장 김명기)
남자부는 선수 보강이 특별히 이뤄지지 않았으나, 서정초 코치(이남주)를 채용하면서 일반 선수로 보강 됐다. 여자부의 경우 황혜원 선수를 보강해 전력이 안정. 특히 이번 대회 대진운이 좋아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예상순위
1위 : 아산,  2위 : 당진(남일반 준우승, 여일반 준우승, 남초부 준우, 여초부 2승),  3위 : 천안,  4위 : 부여(초등약함), 5위 : 청양

●탁구(협회장 한상우)
 학생부 남·여 초반 경기 대진운이 없음. 강팀과의 경기가 초반에 몰려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거라 예상.
△예상순위
1위 : 천안시, 2위 : 아산시, 3위 : 부여군, 4위 : 계룡시, 5위 : 당진시

●씨름(협회장 신동석)
 유리한 시드배정으로 부여 점수가 높아짐. 천안과 아산은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이며 당일 컨디션이 경기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예상순위
1위 : 태안군, 2위 : 홍성군, 3위 : 부여군, 4위 : 공주시, 5위 : 당진시

●배드민턴(협회장 신정수)
남·여팀 모두 개최지(부여) 팀을 초반에 상대해 상위입상이 어려운 상황.
△예상순위
1위 : 부여군, 2위 : 서산시, 3위 : 천안시, 4위 : 아산시

●궁도(협회장 이용호)
당진시 선수는 작년 수준이지만, 보령시에서 충청남도 대표선수를 2명 포함하고 있고 2013년도 준우승 팀으로서의 전력을 갖추고 있어 어려운 상황.
△예상순위
1위 : 보령시, 2위 : 당진시, 3위 : 아산시, 4위 : 서천군, 5위 : 태안군

●볼링(전무이사 이상훈)
최대한 실전과 비슷한 상황에서 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예상순위
1위 : 천안시, 2위 : 공주시, 3위 : 아산시, 4위 : 서산시, 5위 : 서천군

●보디빌딩(협회장 김용열)
2~3년 전부터 각 시·군에서는 코치비를 활용해 상위권 선수를 확보해옴. 이번 대회에도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기 때문에 당진도 이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순위에 들어가기 매우 어려워질 전망. 
△예상순위
 1위 : 논산시, 2위 : 천안시, 3위 : 서산시, 4위 : 아산시,  5위 : 당진시

●게이트볼(협회장 김응용)
각 시·군 선수 실력이 거의 평준화 돼 있음. 그날의 행운도 따라야 할 것으로 여겨지나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좋은 성적 있으리라 확신.
△예상순위
1위 : 공주시 ,  2위 : 아산시,  3위 : 당진시, 4위 : 청양군, 5위 : 보령시

●검도(협회장 공석)
검도협회는 초등부 1차전, 중등부는 준결승, 일반부는 2차전을 고비로 분석. 이 고비를 넘기면 중등부와 일반부는 결승전까지 초등부는 준결승전까지는 무난할 것이라는 평가.
△예상순위
1위 : 천안시, 2위 : 당진시, 3위 : 아산시, 4위 : 공주시, 5위 : 태안군

복싱(협회장 손순원)
선수 수급 문제로 약간의 어려움을 겪음.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
△예상순위
1위 : 논산시, 2위 : 보령시, 3위 : 아산시, 4위 : 부여군, 5위 : 금산군

●유도(협회장 이재욱)
결승전에 만나야 할 상대선수들을 예선전에 만나 첫 경기부터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음. 결승까지 가는 좋은 대진을 가지고 시합에 참가할 수 있음.
△예상순위
1위 : 부여군, 2위 : 보령시, 3위 : 아산시, 4위 : 당진시, 5위 : 서산시

●역도(협회장 김진성)
현재로써는 우수선수들이 많이 있는 천안이 1위 후보로 가장 유력. 그 뒤를 이어 아산, 당진이 될 가능성이 높음.
△예상순위
1위 : 천안시, 2위 : 아산시, 3위 : 당진시, 4위 : 금산군, 5위 : 청양군

●족구(협회장 이덕유)
서산을 제외한 6개 시·군(천안, 금산, 서천, 아산, 청양, 당진)의 실력차가 비슷해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성적이 결정될 것으로 보임.
△예상순위
1위 : 서산시, 2위 : 천안시, 3위 : 아산시, 4위 : 서천군, 5위 : 금산군

●야구(협회장 구본주)
당진은 1회전에서 금산을 만났지만 투수 길배진(한화출신)이 투수를 할 경우 고전할 수 있는 변수가 있음. 기타 수비력 및 타력은 우수며 8강 진출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 1회전 통과 후 공주와 2회전 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봄.
△예상순위
당진 3위 목표이나 공주에 패할 경우 5위 예상.

●축구(전무이사 박승후)
대진표 상으로는 위기지만 1회전에 승리를 한다면 결승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평가.
△예상순위
1위 : 당진시, 2위 : 논산시, 3위 : 아산시, 4위 : 서산시, 5위 : 부여군

●테니스(협회장 이홍모)
여자부 이은정 선수와 남자부 김상하 선수를 보강. 아산과 당진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
△예상순위
1위 : 당진시, 2위 : 아산시, 3위 : 계룡시, 4위 : 천안시, 5위 :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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