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9월8일자 제102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1면에 삽입된 표가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웠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야 한다.
-<당진 아트페스티벌> 기사가 짧게 다뤄져 아쉬웠다. 기사 비중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당진시 장애인복지관 수채화반 ‘담쟁이’ 기사에서 제목과 부제목이 동일해 아쉬웠다.
-토론회 기사의 경우 현장감을 살려야 하며, 단순한 기록만이 아닌 쟁점·사안 별로 요약해야 한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신문이 돼야 한다.
-기사 자료사진의 경우 적절한지 충분히 판단 한 뒤에 사용해야 한다.
-독자들의 관심을 갖고 있는 ‘충청오페라단’ 관련 기사의 경우 종합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칼럼을 통해 다양한 계층, 인물, 쟁점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