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회장 강우영)가 다문화가정 가족들과 함께 아산 경찰교육원(원장 정용선)과 외암민속마을 견학을 지난 17일 다녀왔다.
경찰교육원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경찰악대의 공연 및 안보홍보전시관 관람, 정용선 원장의 강의,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어 방문한 외암민속마을 견학을 통해 우리의 전통 생활상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우영 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역만리 먼 곳에서 시집온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격려하고자 견학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가족 모두가 걱정과 근심을 잊고 행복한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14.09.19 23:15
- 호수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