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초등학교(교장 배무룡) 풍물부가 해미읍성에서 열린 제24회 충청남도지사기 초·중·고 등 학생 농악대회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에 열린 농악대회는 초등부 4팀과 중·고등부 3팀이 참가했으며 그 중 마지막으로 고산초등학교가 공연을 펼쳤다.
버나 공연을 멋지게 선보인 6학년 박선욱 학생은 “그동안 연습이 너무 힘들어 가끔은 꾀병을 부리며 연습을 하지 않으려고도 했지만 힘든 연습을 통해 고산초의 풍물 전통을 이어갈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 교육
- 입력 2014.10.24 21:50
- 호수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