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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4.11.06 20:26
  • 호수 1033

전국 동호인이 실력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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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테니스협회

당진시테니스협회(회장 이홍모)가 주최한 제3회 해나루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동호인테니스대회는 지난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6일과 7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테니스 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 대회는 당진의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를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알리고 상호 간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치러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전국에서 출전한 테니스동호인들이 여자 개나리부, 남자 통합오픈부, 남자통합 신인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

이홍모 회장은 “해마다 전국의 동호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며 화합하는 이번 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지역의 테니스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당진에서 펼쳐지는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고 같은 취미를 가진 동호인들과 진한 우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5월 경 치러질 예정이었던 동호인테니스대회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행사일정이 연기돼 이번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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