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상생재단(이사장 이재만)과 송악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인자)가 지역 내 노인들과 함께하는 가을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3일 진행된 온천여행에서는 봉사원들이 노인들의 목욕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은 수덕사를 방문해 산채 정식으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덕사 일대를 산책하며 가을산의 풍경을 즐겼다.
또한 교황 방문 이후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해미읍성을 돌아보았다.
이인자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무척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의 참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14.11.06 20:30
- 호수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