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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4.12.19 18:05
  • 호수 1039

개인 약 14억, 법인 약 22억 체납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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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유형 무재산, 부도폐업 등

2014년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이 공개됐다.
충청남도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당진지역 내 고액·상습체납자는 32명(개인 21명, 법인 1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지난 3월 1일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가 3000만 원 이상인 자 또는 법인으로 지난 2월말까지 가산금이 가산된 금액으로 발표됐다.

최고액·상습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서울시 서초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김연○ 씨가 총 1억9600여만 원이며, 법인의 경우 11억3920여만 원을 체납한 키온건설이 가장 많은 체납액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유형은 개인의 경우 무재산이 16건, 부도폐업 4건, 납세기피 1건으로 법인은 11건 모두 부도폐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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