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예산·당진지역 세무사회(회장 정제득)가 연말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장학금 및 생활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세무법인 중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비롯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각 장학금 및 생활지원금이 전달됐다. 이어 전달식을 마친 회원들은 대상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정제득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미래가 기대되는 학생들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하게 돼 뿌듯하다”며 “부족하지만 지원금을 통해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자 현황 △장학금:인혜진, 장도현, 김상형 △생활지원금:원성순, 김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