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민회(회장 이희조) 회원들이 제주도로 선진농업 견학 및 평화기행을 다녀왔다.
40여 명의 농민회원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농민회원의 귤 농장에서 귤 따기 일손을 돕고, 귤값 폭락을 규탄하는 약식 집회를 열었다. 또한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건설 반대 투쟁에 함께했으며 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한편 당진시 농민회에서는 3.11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오는 28일 1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올바른 조합장 선거를 위해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