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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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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1동 주민자치협의회 최경용 위원장
“전문가 의견도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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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부터 당진 소식 고루 담겨
더 다양한 읍·면·동 소식 보도했으면

당진시대가 창간된 1993년도부터 당진시대를 읽어 온 최경용 당진1동 주민자치협의회위원장은  22년간 당진시대가 발간되는 날이면 당진시대를 꼭 챙겨봤다.

최 위원장은 “오랜 시간 당진시대를 구독하다보니 당진시대를 한 마디로 정의 내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당진시대는 당진의 구석구석을 보여주는 지역신문”이라고 정의했다. 최 위원장은 “당진시민들의 작은 소식부터 시민들이 해야할 일과 당진의 발전 방향을 잘 짚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론지로써 중심을 잡아 균형 있는 보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이나 지금이나 당진시대는 꾸준해요. 그래서 앞으로의 당진시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독자로서 당진시대가 영원히 발전하는 신문이 됐으면 좋겠어요.”
예술에 관심이 많은 그는 문인화와 서예를 배운 지 각각 12년과 7년이나 지났다. 당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등 활동적인 일을 하다 보니 정적인 활동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문인화와 서예를 시작했단다. 그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에 소속돼 있다.

최 위원장은 “예술을 좋아하는 만큼 당진시대 기사 중 문화면 기사를 가장 유심히 살펴본다”며 “특히 연재기사인 ‘지역예술인을 만나다’와 한 달에 한 번 연재되는 ‘지역작가의 문인화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일하고 있고 사회복지학에 대해 공부했기 때문에 사회면과 복지면도 눈여겨본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보다는 조언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최 위원장은 “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하고 관공서 등 지역 곳곳을 취재하려면 당진시대에 많은 인적자원이 필요하다”며 “기자들이 더 많아진다면 보다 다양한 읍·면·동 소식을 더 많이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소한 주민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지역현안의 전문가 의견도 기사에 같이 반영하면 지금보다 더욱 완벽한 신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지금도 기자들이 애쓰면서 좋은 신문을 만들고 있지만 지역의 빠지는 일 없이 작은 소식까지도 세세하게 보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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