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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소형아파트가 대세”

관리비·자금 부담 적어 수요 증가
품귀현상으로 전세가격 ‘껑충’
김예나l승인2015.03.20 20:50l(10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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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와 소규모 핵가족이 급격히 증가하고 20~30대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소형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시에도 발 빠르게 소형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추세다.

아파트 3곳 건설 중

당진시에 따르면 현재 건축승인이 완료돼 공사 중인 아파트는 대덕동에 위치한 한성 필하우스(한성개발)와 송악읍 기지시리에 위치한 현대 힐스테이트(현대건설), 읍내동에 위치한 대우 푸르지오 2차(대우건설)로 3개다.

이 아파트는 각각 710세대, 915세대, 581세대로 2014년부터 분양을 받아 현재 공사 중이며 2016년 하반기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성 필하우스, 현대 힐스테이트, 대우 푸르지오 2차는 각각 76㎡(23평) 301세대, 59㎡(17평) 186세대, 62㎡(18평) 91세대의 소형아파트가 지어진다. 당진시청 건축과 주택팀 김동필 주무관은 “소형아파트 일수록 중·대형 아파트보다 분양이 더 빨리 된다”며 “신혼부부와 직장들이 소형아파트를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 백남수 회장은 “소형아파트는 대형아파트에 비해 관리비 부담이 적다”며 “서민들의 경우 아파트 입주 금액 및 관리비 부담이 적은 소형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형아파트 선호 현상

과거 건설업자들은 수익을 내기 좋은 중·대형 아파트를 주로 공급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 침체와 소가구 증가로 인해 소규모 아파트 수요가 높아지면서 소형아파트 건설이 늘어나고 있다.

새로 들어서고 있는 아파트 외에 현재 당진에 위치한 60㎡ 이하의 아파트는 송악읍 8곳, 신평면 5곳, 송산면 3곳, 시곡동과 원당동은 2곳, 우강면과 읍내동은 각각 1곳으로 총 22개의 아파트가 존재한다.

제일공인중개사에 근무하는 박명숙 실장은 “신규아파트에 시민들이 입주하기 전인 내년 하반기까지는 기존의 건설된 아파트 가격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실제로 넓은 평수보다는 소형 평수를 원하는 젊은 부부나 노부부들의 문의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전세값 뛰고, 매매 활기

한편 전국적인 품귀현상으로 당진 역시 전세가 상승은 지속될 전망이다. 백남수 지회장은 “현재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80~90%를 차지하고 있다”며 “전세 물량도 없고 금리가 낮아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세를 찾는 사람보다 공급하는 사람이 줄어 전세가격도 상당히 상승할 것으로 본다”면서 “현재 기준 금리가 1%대로 떨어짐에 따라 이자 부담이 줄어 아파트 매매가 활기를 띌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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